옛 연인 가족 살해범 도운 흥신소 업자 구속<br /><br />헤어진 여성의 집을 찾아가 가족을 살해한 피의자 이석준에게 피해자 자택 주소를 알려준 혐의를 받는 흥신소 업자 A씨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.<br /><br />서울동부지방법원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체포된 A씨에게 "증거를 인멸할 염려와 도주 우려가 있다"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텔레그램으로 제3자를 통해 피해자의 집 주소를 알아내 50만 원을 받고 이 씨에게 제공한 혐의를 받습니다.<br /><br />서울 송파경찰서는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 등을 수사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