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새 변이에 현 백신으론 한계…보편적 백신 개발해야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오미크론 변이의 확산 속도가 심상치 않습니다.<br /><br />2년 전 코로나19가 처음 보고된 이후 수없이 많은 변이 바이러스들이 출현했는데요.<br /><br />코로나 근절을 위해 이들 변이에 광범위하게 대처할 수 있는 '보편적 백신'의 개발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.<br /><br />김영만 기자 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알파와 베타, 감마, 델타에 이어 오미크론까지.<br /><br />2년 전 겨울 코로나19가 처음 보고된 이후 새로운 변이가 줄줄이 발견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코로나 변이 근절에 현재 백신으로는 한계가 있어 '보편적인 백신' 개발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.<br /><br />미국 국립알레르기·전염병연구소 연구진이 의학저널 기고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광범위한 보호를 위해 제2세대 백신 연구·개발이 수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NBC방송이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코로나를 유발하는 바이러스는 없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며, 현 백신으로는 새로운 변이 출현을 막는데 너무 제한적이라는 겁니다.<br /><br />또다른 코로나 바이러스가 동물에서 비롯돼 미래의 대유행 위협이 될 가능성도 제기했습니다.<br /><br />코로나 바이러스가 인류와 공존할 수 밖에 없다는 인식 속에 새 변이가 계속 출현할 수 있기에 이들 바이러스에 작용하는 근본적인 백신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.<br /><br />이를 위해 미 국립알레르기·전염병연구소 소장인 앤서니 파우치 박사는 "동물 코로나 바이러스 샘플을 수집하고, 임상시험의 윤리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전세계가 힘을 모아야 한다"고 제안했습니다.<br /><br />이런 바이러스 게놈 분석은 새로운 위협을 식별하고 새 백신이 표적화할 수 있는 바이러스 간 공통점을 발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연구진의 설명입니다.<br /><br />미국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보편적 백신 연구에 들어갔지만, 개발 자체가 쉽지 않을뿐 아니라 개발되더라도 오랜 시일이 걸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 김영만입니다. (ymkim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