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10주기를 맞아 평양에서 5년 만에 대규모 추모대회가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조선중앙TV는 김정일 위원장 10주기 중앙추모대회가 오늘 평양에서 엄숙히 거행됐다며 추모대회 녹화 영상을 방영했습니다. <br /> <br />추모대회는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에서 진행됐습니다. <br /> <br />김여정 부부장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 10월 11일 이후 67일 만입니다. <br /> <br />김정은 위원장은 집권 이후 매년 김정일 위원장 기일에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고, 1·2·3주기와 5주기 때는 평양에서 중앙추모대회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9주기 때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기념행사 없이 참배만 했습니다.<br /><br />YTN 조승호 (harshwinter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21717412886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