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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실 강타자 김재환-김현수, 115억원에 나란히 사인

2021-12-18 1 Dailymotion

잠실 강타자 김재환-김현수, 115억원에 나란히 사인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프로야구 두산의 4번 타자 김재환이 4년 총액 115억원의 거액으로 두산과 FA 잔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.<br /><br />LG 김현수도 6년 115억원에 사인하면서, 하루에 두 명의 100억원 선수가 탄생했습니다.<br /><br />이대호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김재환이 내년에도 두산의 4번 타자로 활약합니다.<br /><br />이번 FA 시장 최대어로 손꼽혔던 김재환이 원소속팀 두산과 계약을 마쳤습니다.<br /><br />계약 기간 4년에 계약금 55억원, 연봉 합계 55억원에 인센티브 5억원 등 총액 115억원의 대형 계약입니다.<br /><br />프로야구 역대 7번째 '100억원 클럽' 가입이며, 연평균 금액으로 따지면 28억 7,500만원으로, 공동 3위에 해당하는 계약 규모입니다.<br /><br />김재환은 주전 선수로 자리를 잡은 2016년부터 연평균 홈런 31개, 113타점을 기록하며 매년 팀을 한국시리즈로 이끈 일등 공신이었습니다.<br /><br /> "두산 베어스가 매시즌 우승에 도전하는, 항상 도전할수 있는 시즌을 만들게 노력할 거고 많이 응원해주시면 거기에 보답하는 성적으로…"<br /><br />LG의 캡틴, 김현수도 최대 6년 115억원의 잭폿을 터트렸습니다.<br /><br />4년 최대 90억원을 받고, 구단과 합의한 옵션을 달성하면 자동으로 2년 25억원 계약이 연장되는 조건입니다.<br /><br />2017년 4년 115억원에 계약했던 김현수는 이번 계약까지 총 10년 230억원으로 FA 사상 처음으로 누적 200억원을 넘겼습니다.<br /><br />계약 총액 100억원을 넘긴 사례는 김현수가 8번째이며, 유일하게 두 번의 계약에서 모두 1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.<br /><br />김재환과 김현수가 대박을 터트리면서, 거액의 계약이 줄줄이 터지고 있는 올해 FA 시장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게 됐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이대호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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