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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강호·최우식·박소담…'기생충' 가족 이번엔 각개전투

2021-12-18 3 Dailymotion

송강호·최우식·박소담…'기생충' 가족 이번엔 각개전투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칸 영화제와 아카데미를 휩쓴 한국영화사의 기념비적인 작품, '기생충'이죠.<br /><br />배우 송강호와 최우식 등 '기생충' 가족들이 이번엔 각기 다른 영화로 연말 연초 관객들을 찾아갑니다.<br /><br />박효정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'기생충' 가족의 가장, 배우 송강호가 선택한 영화는 '비상선언'입니다.<br /><br />위급상황에서 비상착륙을 택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재난영화로 송강호는 항공 테러를 막으려 고군 분투하는 형사 역할을 맡았습니다.<br /><br />지난해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돼 기대를 모은 작품으로 내년 초 개봉을 저울질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기택이 아들 기우, 배우 최우식도 신작 '경관의 피'에서 경찰로 관객과 만납니다.<br /><br />경찰을 감시하는 언더커버 경찰 이야기로, 최우식은 광수대 에이스 조진웅을 비밀리에 감시하는 원칙주의자 경찰 역할을 맡았습니다.<br /><br />기택이 동생 기정, 배우 박소담은 신작 '특송'에서 액션 연기에 도전했습니다.<br /><br />위험한 물건을 취급하는 '특송' 전문 드라이버가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입니다.<br /><br />'기생충'에서 박사장으로 열연한 배우 이선균은 '킹메이커'로 관객들을 찾아갑니다.<br /><br />1960-70년대 세상을 바꾸고 싶어하는 정치인을 도와 기상천외한 선거 전략을 꾸민 실존인물 엄창록을 연기합니다.<br /><br />2년 전 '기생충'으로 봉준호 감독과 함께 영화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맛본 배우들, 이번엔 각기 다른 영화에서 라이벌로 관객몰이에 나섭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박효정입니다. (bako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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