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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중증 첫 1천명 '사상 최대'…신규 확진 7,314명

2021-12-18 0 Dailymotion

위중증 첫 1천명 '사상 최대'…신규 확진 7,314명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처음으로 1천명을 넘어 최다치를 경신했습니다.<br /><br />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도 나흘째 7천명 대를 기록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각종 방역지표가 악화하자 정부가 오늘(18일)부터 다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한지이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1,016명.<br /><br />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1천명을 돌파하면서 방역당국의 의료체계에서 감당할 수 있다고 말한 규모의 2배를 뛰어넘었습니다.<br /><br />신규 확진자 수도 7,314명으로 나흘 연속 7천명 대를 유지했습니다.<br /><br />사망자도 하루 만에 53명이 늘었고,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15명 새로 늘어 누적 166명이 됐습니다.<br /><br />전문가들은 지금처럼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가 증가하는 등 방역 지표가 악화하면 더 의상 의료체계가 버틸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 "다음주에는 200명, 200명 이상의 위중증 환자가 나올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확진자 수도 중요하지만 위중증 환자의 비율을 줄이고 숫자가 줄어들어야지만 의료체계의 부담을 막을 수가 있는 상황이라서…"<br /><br />코로나19 확산 통제에 실패한 정부는 단계적 일상 회복 45일 만에 중단을 선언하고 다시 거리두기 재강화에 들어갔습니다.<br /><br />다음달 2일까지 16일 동안 전국의 사적 모임 인원은 4명으로 축소되고, 식당과 카페도 밤 9시까지만 영업할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미접종자는 혼자서 이용하거나 포장·배달만 할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영화관과 공연장, PC방 등 일부 시설은 밤 10시까지 운영할 수 있고, 청소년 입시 학원은 예외로 24시간 운영을 허용했습니다.<br /><br />종교시설의 예배 모임도 미접종자가 포함될 때는 정원의 30%, 최대 299명으로 제한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한지이입니다. (hanji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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