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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수도권 사흘 연속 1천800명대…앞으로 보름이 최대 고비

2021-12-19 0 Dailymotion

비수도권 사흘 연속 1천800명대…앞으로 보름이 최대 고비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비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사흘 연속 1천8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강화된 가운데 앞으로 보름이 내년 초 코로나 확산이냐 진정이냐를 가를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김경인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18일 0시 기준 서울과 경기, 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1,864명입니다.<br /><br />부산은 362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나흘째 3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신규 확진자 가운데 130여 명의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아 추가 감염 위험도 높습니다.<br /><br />충남에서는 23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지난달 하순 천안의 한 종교공동체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영향으로 291명이 확진된 이후 가장 많은 하루 확진자입니다.<br /><br />대구와 경남에선 각각 214명, 210명의 추가 감염자가 나와 두 지역 모두 코로나19 이후 역대 두 번째를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또 해외 입국자를 기점으로 오미크론 변이 'n차 감염'도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발 입국자를 기점으로 한 감염 의심자가 전북에서 1명 추가됐습니다.<br /><br />각 자치단체는 내년 1월2일까지 시행되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향후 코로나 확산세를 좌우할 것으로 보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 "이번 시간제한이 효과적이 되려면 취지를 공감해 주시고 실천을 해주셔야 됩니다. 짧은 기간에 효과를 내서, 또 같이 힘을 모아서 일상 회복이 될 수 있도록 간절히 바랍니다."<br /><br />하지만 사적모임 인원과 영업시간 제한 지침이 거듭 바뀐 데 대한 반감도 적지 않아 자치단체 단속과정에서 상인들의 반발도 예상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김경인입니다. (kikim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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