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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대통령, 병상 확충 특별지시...국립대병원 중증환자 집중 / YTN

2021-12-20 0 Dailymotion

문재인 대통령이 국립대병원 의료역량을 코로나 중증환자 진료에 집중 투입하라고 지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밖에도 병상 확충을 위한 특별지시를 내렸는데요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. 홍선기 기자! <br /> <br />그동안 병상 확충을 위한 정부의 행정명령이 여러 차례 내려졌는데요. <br /> <br />대통령 특별지시가 추가로 나왔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청와대는 '특단의 조치'라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만큼 지금 코로나 병상 부족이 심각한 상황이라는 반증으로 보이는데요. <br /> <br />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전한 특별지시에서 먼저 코로나 병상 확보는 전적으로 정부의 책임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먼저, 지난 1년 동안 코로나 진료 병상을 두 배 가까이 늘리고 재택치료를 확대하는 등 환자 증가에 대비했지만, 일상회복을 뒷받침하기에는 충분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, 지금까지 진행한 병상 확충 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하면서 특단의 조치를 통해 의료 대응 역량을 확충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우선 국립대병원의 의료역량을 코로나 중증환자 진료에 집중적으로 투입하라고 지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수도권 소재 공공병원 가운데 가능한 경우는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전환하고, 공공병원이 코로나 진료에 집중하면서 생기는 진료 차질과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사립대 병원 등 민간 병원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, 코로나 상황 장기화에 대비해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이 운영하는 것과 같은 모듈형 중증병상 확충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또, 공공부문 의료인력을 코로나 환자 진료에 최대한 투입할 것을 지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소한의 필요 인력을 제외한 군의관과 공중보건의를 코로나 중증 환자 진료 병원에 배치하고, 내년 2월 말 임용 훈련을 시작하는 신입 군의관과 공중보건의도 코로나 진료에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는 구체적 주문도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 문 대통령은 이 같은 특별지시사항을 전하면서, 코로나 진료에 참여하는 병원들에 대해서는 충분한 재정적 지원을 하고, 손실을 보상할 것을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청와대는 병상 문제 해결을 위해 관계부처와 민간이 참여하는 TF를 구성하고 병상 문제를 직접 챙기는 적극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주문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청와대... (중략)<br /><br />YTN 홍선기 (sunki0524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22016225969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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