항체치료제 리제네론·릴리 "오미크론에 효과 떨어져"<br /><br />코로나19 대응에 쓰이던 리제네론·릴리 등의 항체 치료제가 새 변이 오미크론에는 효과가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AP통신이 현지시간 19일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오미크론 변이의 스파이크 단백질에는 수십 종의 돌연변이가 있어, 항체가 제힘을 발휘하기 어렵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나온 것입니다.<br /><br />영국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항체 치료제 '소트로비맙'는 오미크론에도 일부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지만, 공급이 부족한 상태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