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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드 사용 증가분 공제 연장…재정 일자리 106만개

2021-12-20 0 Dailymotion

카드 사용 증가분 공제 연장…재정 일자리 106만개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정부가 내년에 어떤 경제정책을 펼치고 경제를 어떻게 운영할지 청사진을 공개했습니다.<br /><br />방점은 여전한 코로나 위기 속 내수 살리기에 찍혀있는데요.<br /><br />또,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그간 펴왔던 각종 지원책을 종료하며 연착륙 유도에도 나섭니다.<br /><br />조성미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정부는 내년을 완전한 경제 정상화의 원년으로 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 "내년 경제정책방향의 목표를 '위기를 넘어 완전한 경제의 정상화'와 '선도형 경제기반 공고화'라고 하는 두 가지로 설정하였습니다."<br /><br />우선, 수출에 비해 부진한 내수에 경제 활성화의 성패가 달려있다고 보고 내수 활성화 대책을 내놨습니다.<br /><br />방역상황을 고려한 탄력적 시행을 전제로 올해 도입했던 카드 사용액 증가분에 따른 최대 100만 원 특별공제를 내년 말까지 연장합니다.<br /><br />특히, 전체 사용액이 안 늘어도 전통시장 소비분이 5% 넘게 늘면 같은 혜택을 제공합니다.<br /><br />전체 사용액까지 늘면 20%까지 공제받는 겁니다.<br /><br />5월을 상생 소비의 달로 정해 지역사랑·온누리상품권 구매와 캐시백 한도를 높이고, 일정액 이상 소비한 사람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당첨금을 주는 행사도 마련합니다.<br /><br />내수에 필수인 고용 활성화를 위해 내년 정부가 제공하는 직접 일자리 106만개 중 1월에만 50만 명 이상을 채용할 예정입니다. 기업의 고용증대 세액공제도 2024년까지 연장했습니다.<br /><br />내년이면 3년째인 코로나19 비상 대응책은 차차 마무리를 예고했습니다.<br /><br />저신용 회사채와 기업어음 상시 매입기구는 올해 말, 대출 만기연장, 상환유예 조치는 내년 3월 종료됩니다.<br /><br />정부는 대출 연장 종료의 충격에 대비해 2조 원의 중소기업 전용 대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조성미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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