추가접종도 뚫은 오미크론…"그래도 최선은 추가접종"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백신 추가접종을 마치고도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확진자가 5명으로 늘었습니다.<br /><br />오미크론은 확진자의 가족 감염률도 델타 변이의 두 배 이상이란 분석이 나왔는데요.<br /><br />방역당국은 그래도 위중증화를 막으려면 현재로선 추가접종이 유일한 수단이라고 강조합니다.<br /><br />김민혜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지난 1일 첫 오미크론 국내 감염자가 나온 뒤 20일간 발생한 확진자는 178명.<br /><br />이 중 5명은 추가접종까지 마쳤지만, 감염을 피하지 못했습니다.<br /><br />2명은 얀센 백신 접종 후 얀센과 모더나로 추가접종을 한 14일 이후 확진됐습니다.<br /><br />화이자 백신으로 추가 접종한 2명 중엔 사흘 만에 확진된 사례가 나왔고 모더나 백신을 맞고 열흘 만에 확진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빠른 전파력을 보여주듯 확진자의 가족 감염률도 44.7%로 델타 변이에 비해 2배 이상 높습니다.<br /><br />다만, 확진자 대부분이 60대 미만으로, 중증화 여부는 지켜봐야 하는 상황입니다.<br /><br /> "젊은 연령, 많이 위험하지 않은 연령들이 많이 감염됐을 영향도 있기 때문에 향후 고연령층에 전파가 됐었을 때는 임상 경과가 어떻게 나타날지는 면밀히 분석…"<br /><br />추가접종을 하고도 감염된 사례가 나왔지만 방역당국은 추가접종의 중요성을 연일 강조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영국의 조사 결과, 백신 종류와 관계없이 추가 접종 시 감염예방 효과가 80% 수준으로 올라갔다는 겁니다.<br /><br />위중증화 방지에 추가접종이 최선이란 데는 전문가들도 의견을 같이합니다.<br /><br /> "오미크론이 중증으로 안 간다 할지라도 미접종자들의 경우에 있어서는 전혀 항체가 없는 상황에서 감염이 되면 중증으로 더 많이 가게 되고…"<br /><br />20일 기준 추가접종을 마친 사람은 1,100만여 명으로 18세 이상 인구 대비 26.2%를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김민혜입니다. (makereal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