승용차가 트럭을 추돌한 뒤 불이 나면서 1명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에서는 오피스텔에 불이 나 주민 90명이 놀라 대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 사건·사고 소식, 김지환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소방관들이 연신 현관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누릅니다. <br /> <br />놀란 주민들은 다급히 계단을 통해 건물 밖으로 빠져나갑니다. <br /> <br />"몇 층에 불난 거예요?" <br /> <br />서울 역삼동에 있는 10층짜리 오피스텔에서 불이 난 건 어젯밤 9시 50분쯤. <br /> <br />불이 나자 주민 70명은 스스로 대피했고, 20명은 소방관의 유도로 불길을 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은 3층 가정집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럭에 깔린 승용차가 종잇장처럼 구겨진 채 불에 탔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저녁 7시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을 달리던 승용차가 25t 화물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사고가 난 뒤 승용차에 불이 나면서 30대 여성 운전자가 숨지고, 차량이 완전히 탔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화물트럭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밤 9시 20분쯤에는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견인 중이던 SUV 차량에 불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불은 30분 만에 꺼졌고,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과 소방당국은 타이어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지환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지환 (kimjh070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22105362384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