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오늘 부동산시장 관계장관 회의를 열고 1주택을 보유한 서민과 중산층의 보유세 부담을 일정 부분 완화해 주는 보완책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는 시장 안정과 정책의 일관성 등을 감안해 검토할 계획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. <br /> <br />홍남기 경제부총리의 말,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홍남기 /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] <br />정부로서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사안은 시장안정, 정책 일관성, 형평 문제 등을 감안해 세제변경 계획이 없다는 점, 그리고 보유세 사안의 경우, 1주택 보유 서민·중산층의 세 부담을 일정 부분 완화해주는 보완책을 검토해오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. <br /> <br />최근 주택매매시장은 비록 거래위축이 있기는 하나, 주요지역에서 가격하락 사례가 확산하는 등 시장 하향 안정 흐름으로 전환되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에서도 가격하락 경계점 진입지역이 확대되고, 잠정기준이긴 합니다만 실거래 가격으로도 10월 강남4구 하락 전환에 이어 서울 전역까지 -0.91% 하락했습니다.<br /><br />YTN 오인석 (insukoh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1122212471951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