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홍콩 총선 이틀 후 베이징에서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을 만나 이번 총선은 광범위하고 균형 잡힌 참여로 홍콩인의 민주적 권리를 보여줬다고 격려했다고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일 치러진 홍콩 총선에서는 민주진영 후보들이 출마하지 않은 가운데 투표율이 역대 최저인 30%에 그쳤고, 친중 후보들이 90석 중 89석을 차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 주석은 홍콩이 혼란에서 안정의 시기로 바뀌었다고 평가하고, 반정부 활동을 처벌할 수 있게 한 홍콩 국가보안법 시행과 선거제도 개혁에 대한 람 장관의 노고를 치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YTN 호준석 (junes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122303213996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