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심 법원, '증명서 위조' 윤석열 장모 징역 1년 선고<br /><br />토지매입 과정에서 통장 잔액 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대선 후보의 장모 최모씨에게 징역 1년이 선고됐습니다.<br /><br />의정부지법 형사8단독은 사문서위조와 위조사문서 행사,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.<br /><br />재판부는 "위조한 잔고증명서의 액수가 거액"이고 "차명으로 부동산을 취득했다"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법원은 다만 최씨를 법정구속하지는 않았습니다.<br /><br />최씨는 지난 2013년 경기 성남시 도촌동 토지 매입 과정에서 공모해 은행에 347억 원을 예치한 것처럼 통장 잔액 증명서를 가짜로 만들고 이를 행사한 혐의 등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