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윤석열 대선 후보가 김종인 총괄 선대위원장에게 전권을 제대로 줬다면 당장 선대위를 해체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대표는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, 김종인 위원장에게 전권을 줬다는 걸 믿지 않는다며 김 위원장도 믿지 않기 때문에 선대위 해체가 불가능하다고 했을 거라고 추측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대표는 신문과의 인터뷰에서는 김 위원장을 배제하기 위해 만든 선대위 6개 본부 체제를 해체하고 선대위 보직을 맡은 사람들도 모두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김종인 위원장은 선대위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준석 대표의 의견이라고 선을 그으면서, 지금 시점에서 본부장의 사표를 받고 새 인물을 구하는 것은 의미 부여는 될지 몰라도 현실적으로 실효를 거둘 수 있는 조치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YTN 이정미 (smiling37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22311172084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