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친환경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샴푸와 린스 등의 내용물을 따로 판매하는 이른바 '리필 스테이션' 매장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들 매장의 리필 상품의 가격이 일반 매장의 상품보다 반값 정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소비자원이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, 아로마티카 등 3개 회사의 샴푸와 바디워시 제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, 리필 스테이션 판매가가 평균 40% 이상 저렴하고, 최대 55.4% 싼 상품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일반 상품의 경우 묶음 판매 같은 할인 요인 등이 있는 만큼 꼼꼼하게 가격 비교를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조사는 100㎖와 100g을 동일하게 간주해 가격을 비교·분석하는 방법으로 이뤄졌습니다.<br /><br />YTN 김상우 (kimsang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1122502240190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