위중증 환자 수가 오늘 또다시 역대 최다를 기록하며 닷새째 천 명을 웃돌았습니다. <br /> <br />사망자 수도 역대 두 번째로 100명을 넘긴 가운데,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여전히 80%에 육박하며 포화 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권남기 기자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사회2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줄었지만, 위중증 환자 수가 여전히 심각한 수준이네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(25일)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1,105명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보다 21명이 늘며 또다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위중증 환자 수는 닷새째 천 명을 넘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사망자는 105명이 늘어 코로나19 관련 누적 사망자 수는 5,176명입니다. <br /> <br />사망자 수가 100명을 넘긴 건 그제(23일)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. <br /> <br />위중증 환자가 늘면서 중환자 병상 사정도 여전히 심각합니다. <br /> <br />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77.2%로 전날보다 조금 줄었지만, 여전히 80%에 육박하는 포화 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신규 환자가 집중되는 수도권을 보면,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82.2%로 더욱 심각합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에 남은 중환자 병상도 서울이 78개, 경기 62개, 인천은 11개로 수도권을 모두 합쳐도 151개에 불과합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에서 하루 넘게 입원이나 생활치료센터 입소를 기다리는 환자는 242명으로 전날보다 75명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병상을 기다리는 환자 대부분은 70살이 넘거나 고혈압이나 당뇨 등의 질환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신규 환자를 보면, 오늘(25일) 0시 기준으로 5,842명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보다 391명 줄어든 규모인데요. <br /> <br />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, 수도권에서만 4,152명, 전체의 72%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하루 사이 81명이 늘어 누적 343명입니다. <br /> <br />신규 감염을 경로별로 보면, 미국이나 영국 등에서의 해외 유입이 42명이고 국내 감염이 39명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남기 (kwonnk0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22510090683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