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태용호 인니, 스즈키컵 결승행…싱가포르에 신승<br /><br />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축구 대표팀이 연장 혈투 끝에 3명이 퇴장당한 싱가포르를 잡고 아세안축구연맹 챔피언십, 스즈키컵 결승에 진출했습니다.<br /><br />국제축구연맹, FIFA 랭킹 164위 인도네시아는 어제(25일) 싱가포르 칼랑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160위 싱가포르와의 준결승 2차전에서 연장전을 거쳐 4-2로 이겼습니다.<br /><br />이번 승리로 인도네시아 대표팀은 스즈키컵 사상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.<br /><br />인도네시아는 베트남-태국의 4강전 승자와 우승컵을 놓고 29일, 내달 1일 두 차례 대결을 벌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