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의 통합 논의가 막바지 접어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오늘 임산부들을 만나 산후 지원정책에 대한 해법을 함께 고민합니다. <br /> <br />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·경북을 이번 주에 방문할 예정인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오늘 성장과 복지,일자리에 방점을 둔 첫 번째 공약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정책 행보에 시동을 겁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태민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국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재명 후보 오늘은 어떤 일정을 소화합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이재명 후보는 오늘 오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임산부와 산후조리 업계 종사자들을 만납니다. <br /> <br />이 자리에서 산후 조리 과정의 여러 어려움을 듣고 공공 산후조리원 확대 등 국가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앞서 이 후보는 오늘 아침 방송사와의 대담 인터뷰를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등 최근 여러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후보는 박 전 대통령 사면은 어쩔 수 없는 측면을 이해해야 한다며 건강 문제를 많이 고려하지 않았을까 싶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이후 벌어질 후폭풍이나 여러 갈등 요소를 혼자 짊어지겠다고 생각하신 거 같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열린민주당과의 통합을 위한 막바지 조정에 한창인데요, <br /> <br />잠시 뒤 양당 대표가 만나 통합 과제 합의문에 서명하고 구체적인 합당 절차를 설명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이르면 다음 주 여권 통합 작업이 마무리될 전망인 가운데 대권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윤석열 후보는 본격적인 정책 행보에 시동을 건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윤석열 후보는 최근 빚어진 선대위 내부 혼란을 수습하면서 주요 공약 시리즈 첫 번째 순서로 성장과 복지, 일자리 대책을 내놓습니다. <br /> <br />잠시 뒤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직접 정책 비전과 실행 계획을 공개할 예정인데요, <br /> <br />현 정부 정책을 비판하면서 성장과 복지, 일자리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코로나 사태를 거치면서 국가 경제 성장과 저소득층 복지, 청년층 일자리 문제가 최대 화두로 떠오른 만큼 후보가 직접 나서 이 문제를 챙기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주력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이처럼 윤 후보가 본격적인 정책 행보에 시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태민 (harshwinter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22610114086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