방탄소년단 RM·진도 코로나 확진…슈가 이어 3명째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RM과 진이 잇달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슈가도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세 명 모두 돌파감염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배삼진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BTS의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팬 커뮤니티를 통해 리더 RM과 진의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알렸습니다.<br /><br />미국에서 지난 17일 귀국해 자가격리 중이던 RM은 귀국 직후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25일 격리 해제를 앞두고 받은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고, 현재 별다른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진 역시 지난 6일 귀국 직후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왔지만 감기·몸살 증상이 있어 25일 PCR 검사를 추가 진행,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두 사람 모두 지난 8월 말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했지만 돌파감염을 피하지 못했습니다.<br /><br />빅히트 측은 두 사람 모두 입국 후 다른 멤버들과 접촉하지 않았고, 현재 재택 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지난 24일 슈가도 코로나 양성으로 확인돼 재택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, 방탄소년단 멤버 중 확진자는 총 3명으로 늘게 됐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이달 초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 콘서트 등의 일정을 소화한 뒤 미국에 머무르며 개인 일정을 소화해왔습니다.<br /><br />방탄소년단이 미국에서 올 한해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 가운데, 멤버 중 지민, 진, 정국은 지난 6일 곧장 귀국해 자가격리 후 휴가에 들어갔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배삼진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