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먹는 코로나 치료제 긴급사용 승인 여부 오늘 발표 / YTN

2021-12-26 1 Dailymotion

먹는 코로나 치료제, 중증 악화 막아…’게임체인저’ 기대 <br />식약처, 먹는 치료제 긴급사용 승인 여부 논의 <br />화이자 ’팍스로비드’와 미 머크사 ’몰누피라비르’ 검토 중 <br />도입 일정 내년 2월→1월 말로 최대한 앞당길 방침<br /><br /> <br />정부가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의 긴급사용 승인 여부를 오늘 발표합니다. <br /> <br />승인이 나면 이르면 내년 1월 말부터 국내 환자들이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신현준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먹는 코로나19 치료제는 감염 초기에 복용하면 중증으로 악화하는 걸 막을 수 있어 코로나19의 판도를 바꿀 게임체인저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먹는 치료제의 국내 도입이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. <br /> <br />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의 긴급사용 승인 여부를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식약처는 질병관리청의 요청을 받아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와 미국 머크사의 몰누피라비르에 대한 긴급사용승인 여부를 검토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심의 결과가 좋으면 바로 긴급사용 승인 결정이 나오지만, 심의 결과가 좋지 않으면 식약처가 종합적으로 더 검토해 추후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현재 미국 화이자사와 먹는 치료제 30만 명분 이상의 구매 계약이 마무리 단계이고 미국 머크사와는 24만 2천 명분의 구매 약관을 이미 체결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국내 유행 상황이 좋지 않은 만큼 도입 일정은 내년 2월에서 1월 말로 최대한 앞당긴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[김부겸 / 국무총리 : 우리 식약처의 긴급사용승인이 나오고, 계약이 확정되는 즉시 국민 여러분께 소상히 말씀드리겠습니다.] <br /> <br />먹는 치료제가 국내에 도입되면 재택치료자와 고위험이나 경증, 중등증 환자에게 사용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닷새 동안 하루 두 번씩 복용하게 되는데, 화이자는 한 번에 3알씩 머크사는 4알씩 먹어야 합니다. <br /> <br />앞서 미국 식품의약국도 지난 23일과 24일 두 먹는 치료제의 긴급사용을 승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신현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현준 (shinhj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22702034171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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