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선대위가 주식시장의 내부자 거래 등 불공정 행위를 근절하고 사후 처벌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재명 후보 직속 공정시장위원회와 선대위 금융경제특보단은 어제(26일) 오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식시장 개혁 방안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우선 SNS 등에 경영진이 허위나 과장된 사실을 공표해도 처벌받지 않는 공시 규정을 개선하고 부당이득을 보지 않더라도 시장 질서에 부정적 영향력을 끼치면 과징금을 부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과징금 한도를 대폭 상향하고 일정 수준 이상 처벌에 대해선 취업제한 조치 등 강력히 대처할 것을 주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밖에 내부고발자 포상을 확대 강화하는 동시에 금감원의 수사 능력 확충, 증권집단소송제 활성화 등을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YTN 김태민 (tmkim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22704481785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