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내년 1분기 전기요금 동결 방침을 밝혔던 정부가 내년 4월부터는 요금을 올리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전력은 내년도 기준연료비를 2회에 나눠 킬로와트시당 9.8원씩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우선 내년 4월에 절반인 4.9원을 올리고 10월에 나머지를 올릴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또한 환경정책 비용 등을 반영한 기후환경요금도 내년 4월부터 2원씩 인상합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내년 기준 5.6%의 전기요금 인상 효과가 예상된다고 한국전력은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주택용 4인 가구는 월평균 전기요금 부담액이 1,950원 정도 늘어나게 됩니다. <br /> <br />가스요금 단가도 내년 5월부터 단계적으로 올라 월평균 부담액이 현재 2만8천450원에서 내년 10월 이후에는 3만3천50원으로 4천600원 인상됩니다.<br /><br />YTN 박홍구 (hkpark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1122722315220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