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차 접종 뒤 180일 넘게 추가 접종 안 하면 효력 상실 <br />1월 3일 기준 562만 명 유효기간 만료…90% 3차 접종 완료 <br />다음 주 한주는 계도 기간으로 운영 <br />유효기간 지나도 추가접종 받으면 즉시 효력 되살아나 <br />내년 2월 시행 예정인 청소년 방역 패스는 시기 조율 중<br /><br /> <br />다음 주부터는 2차 접종을 마친 사람들도 6개월이 지나면 미접종자처럼 다중이용시설 이용에 제한을 받게 됩니다. <br /> <br />방역 패스에 유효기간이 생기는 건데, 3차 접종을 하면 즉시 효력이 발생합니다. <br /> <br />신현준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다음 주부터 방역 패스에 유효기간이 적용됩니다. <br /> <br />2차 접종 뒤 180일이 지났는데도 추가 접종을 하지 않으면 백신 미접종자처럼 식당이나 카페 이용에 제약이 생기는 겁니다. <br /> <br />시행일인 내년 1월 3일을 기준으로 유효기간을 넘기는 대상자는 모두 562만 명. <br /> <br />정부는 방역패스가 유효한 경우는 '접종완료자입니다'라는 음성안내가, 그렇지 않은 경우는 '딩동' 소리가 나와 쉽게 구분하도록 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상원 /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 : 딩동 소리가 나오는 경우에는 미접종 예외에 해당하는지 확인하여 주시고, 방역 패스 미소지자의 경우에는 시설 이용이 불가함을 안내해 주셔야 합니다.] <br /> <br />정부는 혼란을 막기 위해 다음 주 한주는 계도 기간으로 운영합니다. <br /> <br />다만 유효기간이 지났어도 추가 접종을 받으면 접종일로부터 즉시 방역 패스 효력이 되살아납니다. <br /> <br />내년 2월 시행 예정인 청소년 방역 패스는 시기를 조율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손영래 /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: 청소년 방역 패스를 도입한다는 기본계획에는 변동이 없습니다. 다만, 시행시기와 관련돼 있는 일부 현장 의견들에 대해서 그 부분들에 대한 정부 내 조율들을 하고 있는 과정이고…] <br /> <br />12살에서 17살 청소년의 백신 접종률은 빠르게 늘면서 1차 접종률은 71.1%로 일주일 전보다 10% 포인트 높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당국은 백신 접종 대상자가 아닌 11살 이하에서 코로나19 발생규모가 커지고 있다며, 청소년의 접종률을 높이면 미접종자들을 보호할 수 있다고 백신 접종을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신현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현준 (shinhj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22818161504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