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백신을 접종한 중학교 2학년 딸이 뇌경색 증세와 유사한 이른바 ‘풍(風)’ 증상을 겪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. <br /> <br /> 지난 27일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는 ‘저는 중2 딸을 둔 엄마입니다’라는 제목의 청원이 게시됐다. 청원인의 중2 딸 A양이 12월 17일 백신 1차 접종을 했는데, 그로부터 6일 뒤인 12월 23일부터 ▶말을 웅얼거리면서 함 ▶눈이 뒤로 넘어가고 제대로 뜨지 못함 ▶스스로 앉아있거나 걷는 것이 힘들고 비틀거림 등의 이상 증상을 보였다는 내용이다. <br /> <br /> 청원인은 바로 전날인 22일까지도 A양이 아무 문제없이 건강했다고 주장했다. 청원인은 “학교 담임 선생님도 ‘전날만 해도 학교에서 너무 기분 좋게 잘 생활했다. 어떻게 하루 만에 그럴 수 있냐’라고 하셨다”고 말했다. <br /> <br /> 병원에 다녀오고도 상태가 호전되지 않자, 청원인은 A양을 데리고 한의원에도 방문했다. 이곳에서 “풍이 왔다”는 진단을 받았다. ‘풍’은 뇌혈관 질환의 일종인 뇌졸중으로, 중풍이라고도 한다. <br /> <br /> 현재 A양은 다행히 상태가 다소 호전됐다고 한다. 청원인은 “하지만 아직도 두 살 아이가 걸음마를 하듯 걷고 손을 떤다”며 “또 앉았다 일어서는 걸 여전히 힘겨워 한다”고 전했다. <br /> <br /> 청원인은 15세 딸의 뇌경색 혹은 풍 증상이 백신으로 인한 것이라고 거듭 주장했다. <br /> <br /> 청원인은 “이 증상들이 백신 때문이 아니라면, 왜 이런 건지 밝혀 달라”며 “아이가 ‘엄마, 2차 접종 어떡해. 나 무서워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036264?cloc=dailymotion</a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