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총리, 위안부 합의 6주년 맞아 한국에 이행 요구<br /><br />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6주년인 오늘(28일) 한국 측에 합의 이행을 거듭 요구했습니다.<br /><br />기시다 총리는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"최소한 국가 간의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앞으로 어떤 논의를 해도 의미가 없다"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기시다 총리는 위안부 합의 당시 일본 외무상으로, 윤병세 당시 외교부 장관과 함께 서울에서 합의 내용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그는 지난 9월 자민당 총재 후보 토론회에서도 "한국이 이런 것조차 지키지 않으면 미래를 향해 무엇을 약속하더라도 미래가 열리지 않을 것"이라며 "공은 한국에 있다"고 말한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