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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베이비 헐크' 하윤기 맹활약…kt, 오리온 잡고 4연승 질주

2021-12-28 0 Dailymotion

'베이비 헐크' 하윤기 맹활약…kt, 오리온 잡고 4연승 질주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프로농구 kt의 신인 하윤기는 넘치는 파워와 탄력적인 점프로 '베이비 헐크'라고 불리며 요즘 농구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외국인 선수에 뒤지지 않는 경기력을 갖춘 하윤기를 앞세운 kt는 슈퍼루키 이정현이 버틴 오리온에 14점 차 완승을 거두고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.<br /><br />정주희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kt의 하윤기와 오리온의 이정현. 두 신인은 초반부터 강하게 맞붙었습니다.<br /><br />기선은 이정현이 먼저 제압했습니다.<br /><br />하윤기의 공을 가로챈 뒤 재빠르게 돌진해 레이업슛을 성공시켰습니다.<br /><br />이어 신인 답지 않은 과감한 미들슛으로 초반 팀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.<br /><br />초반 실수를 만회하려는 듯 하윤기도 분주히 코트를 누볐습니다.<br /><br />높이와 힘이 좋은 할로웨이를 제치고 공격 리바운드를 잡더니 엄청난 점프력으로 골밑슛을 넣습니다.<br /><br />힘이 떨어질 법한 4쿼터에도 공격 리바운드에 침착하게 점프슛까지 성공시키며 노련하게 팀의 중심을 잡은 하윤기.<br /><br />라렌에 이어 팀에서 두번째로 많은 14득점에 5리바운드를 수확하며 팀의 4연승을 이끌었습니다.<br /><br /> "형들이 자신있게 하라고 해서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고요. 경기 때 덩크를 하거나 블록을 하면 거기서 더 자신감이 올라서 신나게 하는 것 같습니다. (별명은) 베이비 헐크가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."<br /><br />팀은 패배했지만 하윤기와 맞대결을 펼친 이정현의 활약도 돋보였습니다.<br /><br />팀이 큰 점수차로 밀려도 주눅들지 않고 팀에서 두 번째로 많은 14득점을 올리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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