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는 민간 의료보험이 없어도 1년에 병원비는 백만 원까지만 부담하도록 하는 '건강보험 하나로 백만 원 상한제'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심 후보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'심상정 케어'라는 이름의 보건의료 공약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재원 마련과 관련해서는 올해 기준 백만 원 상한제를 필요한 재원은 연간 10조 원으로 민간 의료보험료의 5분의 1만 국민건강보험으로 전환하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, 까다로운 산재 신청 절차와 사용자의 비협조, 소득 상실에 대한 두려움으로 대한민국 일터에는 '가짜 건강'과 '산재 은폐'가 만연하다며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원스톱 산재보험을 도입해 직장과 일터에서 건강권을 지키겠다고도 공약했습니다.<br /><br />YTN 조성호 (chosh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22911151846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