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규 환자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5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오늘부터 오미크론 변이를 3∼4시간 만에 신속하게 판별할 수 있는 PCR이 도입됐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최명신 기자! <br /> <br />신규 확진자 수가 오늘도 5천 명대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5천 37명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보다 3백72명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위중증 환자는 여전히 심각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6명 줄어든 천 백45명으로 10일 연속 천 명대를 유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망자는 73명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신규 환자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4천9백30명, 해외 유입 사례가 107명입니다. <br /> <br />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 3천4백53명으로 전체의 70%를 차지해 여전히 유행을 주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67명 늘어 누적 6백25명입니다. <br /> <br />신규 감염자 가운데 해외 유입이 41명, 국내 감염이 26명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(29일) 오후 5시 기준 수도권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하루 전보다 9.9%포인트 떨어져 68.8%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67.4%로 전날보다 7.5%포인트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확산세가 둔화하면서 병상 배정도 대기자 없이 바로바로 이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오늘(30일) 0시 기준, 수도권과 비수도권에서 입원과 생활치료센터 입소를 기다리는 환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부터 오미크론 변이를 3∼4시간 만에 판별할 수 있는 신속확인 PCR이 도입됐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코로나 확진 후 3∼4시간이면 오미크론 변이 감염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PCR 시약이 전국 23개 기관에 배포돼 실제 검사에 사용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당국은 새로운 시약을 이용해 해외에서 유입된 코로나19 확진자는 물론, 오미크론 감염자와 접촉력이 확인된 '오미크론 역학적 관련 사례' 등도 함께 분석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당국은 새로운 PCR 검사 도입으로 변이 판별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오미크론 감염자 수도 더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미크론의 높은 전파력과 각 지자체의 신속 변이 진단검사로 검사량이 많아지면 동시에 '오미크론 확정 사례' 규모도 커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명신 (mscho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23009431511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