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시 예산안 입장차 좁혀…"민생예산 합의"<br /><br />내년도 예산안을 놓고 협상을 거듭하고 있는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가 입장차를 좁히면서 연내 처리 가능성이 커졌습니다.<br /><br />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는 서울시가 총 7천700억 원 규모로 수정 제시한 민생·방역지원 예산안을 수용하기로 잠정 결정했습니다.<br /><br />다만 오세훈 시장의 공약사업 예산과 TBS 출연금 등과 관련해서는 논의가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만약 협의가 순조롭게 마무리될 경우 시의회는 오늘(30일) 오후 본회의를 열어 예산안을 최종 통과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