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한미군 사령부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주한미군 기지에서 46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주한미군 기관지인 성조지는 이같은 추가 확진자 숫자가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역대 최다 규모라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주한미군은 매주 한 차례 일주일간의 확진자 집계 상황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지만, 확진자의 소속 기지 등 구체적인 정보는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성조지는 경기도 평택의 캠프 험프리스 내 일부 시설이 일시 폐쇄됐다고 밝혀, 이 기지에서 확진자가 상당수 나온 것으로 추정됩니다.<br /><br />YTN 김문경 (mkkim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23022105114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