술 취해 구급대원 폭행한 여성 벌금 500만원<br /><br />술에 취해 여성 구급대원을 폭행한 30대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.<br /><br />인천지법은 119 구조·구급에 관한 법률 위반과 상해 혐의로 기소된 35살 A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올해 1월 31일 오후 4시 40분쯤 인천시 연수구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 29살 B씨가 부축을 하려 하자 욕설을 하고 발로 찬 혐의로 기소됐습니다.<br /><br />재판부는 "피해자가 입은 상해 정도 등을 고려했다"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