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5월 서울 천호동에서 발생한 '묻지마 살인'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40대 남성이 항소하자 유족들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2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살인 사건 피해자의 유가족이 도움을 요청하는 청원이 올라왔습니다. <br /> <br />자신을 피해자의 아들이라고 밝힌 청원인은 피고인이 20년 선고에 감사해 하지 않고 더 감형을 받고자 항소했다며 사형에 처하게 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초범이고 조현병을 앓고 있다는 등의 말도 안 되는 얘기로 감형됐단 점이 납득 안된다고도 적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42살 A 씨는 지난 5월 서울 천호동의 주택가에서 길을 가던 60대 남성을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지만, 최근 법원에 항소장을 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경국 (leekk042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23100422248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