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오늘 4천 명대로 내려온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11일 연속 천 명대를 유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는 2주 더 연장됐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최명신 기자! <br /> <br />신규 확진자 수가 오늘은 4천 명대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4천8백 75명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보다 백62명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일주일 전인 24일(6천233명)과 비교하면 천3백여 명(1,358명) 줄면서 감소세가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위중증 환자는 여전히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위중중 환자는 천56명으로 11일 연속 천 명대를 유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망자는 108명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신규 환자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4천7백58명, 해외 유입 사례가 117명입니다. <br /> <br />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 3천3백82명으로 전체의 71%를 차지해 여전히 유행을 주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269명 늘어 누적 8백94명입니다. <br /> <br />신규 감염자 가운데 해외 유입이 186명, 국내 감염이 83명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(30일) 오후 5시 기준 수도권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하루 전보다 0.8%p 떨어져 68%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66.5%로 전날보다 0.9%p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현행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 더 연장된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김부겸 총리는 오늘 오전 올해 마지막 중배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사적 모임 인원을 4명 이하로, 식당이나 카페 등의 영업시간을 밤 9시까지로 제한하는 현행 거리두기는 내년 1월 16일까지로 연장됩니다. <br /> <br />김 총리는 또 많은 사람으로 붐비는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대해서는 방역패스를 의무화해 방역 관리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논란이 됐던 청소년 방역패스는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적용하되, 한 달간의 계도 기간을 두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방역조치로 인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내년 1분기 손실보상금 500만 원을 "선지급, 후정산" 방식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명신 (mscho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23109430045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