▶ 다사다난 2021년 저물어…해맞이객 '발길' <br /> 코로나19로 여기저기서 힘들어하는 한숨 소리를 뒤로하고 올해 마지막 해가 넘어갔습니다. 동해안에선 해돋이 행사가 모두 취소됐지만 삼삼오오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고, 서울 보신각 타종행사는 온라인으로 대체되면서 도심은 한산한 모습입니다.<br /><br />▶ 거리두기 2주 연장…손실보상 500만 원 선지급<br /> 오미크론 확진자가 하루 새 269명으로 급증하고 위중증 환자도 연일 천 명대를 기록하자, 정부가 현행 거리두기 체계를 2주 더 연장했습니다. 방역조치로 피해를 보게 될 소상공인들에게는 손실보상금 500만 원을 선지급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▶ '석방 박근혜' 치료에 전념…환영 집회<br /> 오늘 0시 신년 특별사면으로 구속 4년 9개월만에 풀려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석방 이후에도 병원에 머무르며 치료에 전념할 계획입니다. 어제저녁 병원 앞에서 환영 집회를 연 박 전 대통령 지지단체는 내일까지 대규모 행진을 예고했습니다.<br /><br />▶ "모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