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번에 제주로 가봅니다. <br /> <br />제주에서도 솟아오른 새해 첫 해를 볼 수가 있었는데요. <br /> <br />현장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해돋이 소식 들어봅니다. 고재형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제주 사계 해변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새해 첫 해가 바다 위로 떠올랐는데요,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임인년 새해 첫 해가 이곳 제주에서도 수평선 위로 힘차게 솟아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하늘과 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모습이 장관이었는데요. <br /> <br />해돋이 광경을 보던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 모두 감탄했는데요. <br /> <br />환호성이 들리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불게 타오르는 해를 보며 나들이객들은 저마다의 소원을 하나씩 비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때문에 나들이객들은 일부는 차에서 보기도 하고 밖에 나오더라도 개인 방역 수칙을 지키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곳 사계 해변에 올해 첫 해가 떠오른 시각은 조금 전인 아침 7시 38분입니다. <br /> <br />바다 위에 떠 있는 형제섬 주변을 붉게 물들이며 새해 첫 해가 솟았습니다. <br /> <br />맑은 날씨도 새해 첫 해돋이를 볼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. <br /> <br />그래도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때문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돋이 행사가 모두 취소됐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에 모든 국민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검은 호랑이해인 임인년 새해를 맞아 시청자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제주에서 YTN 고재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고재형 (jhko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010108122391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