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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경관의 피'·'특송'·'해적2'…새해 여는 한국영화

2022-01-01 1 Dailymotion

'경관의 피'·'특송'·'해적2'…새해 여는 한국영화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외화가 점령한 극장가에 새해에는 한국영화의 개봉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범죄드라마와 액션, 시대극까지, 장르 색깔이 뚜렷한 영화들인데요.<br /><br />박효정 기자가 소개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새해 첫 포문을 여는 영화 '경관의 피'입니다.<br /><br />조진웅, 최우식 주연의 범죄 수사극으로 화려한 검거실적을 자랑하는 광수대 에이스와 그를 비밀리에 감시하는 원칙주의자 신참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.<br /><br />의심과 공조를 이어가는 팽팽한 심리전에 반전이 거듭되며 러닝타임 내내 긴장감을 놓지 않습니다.<br /><br /> "아찔한 순간에 긴장감 넘치는 웅장한 사운드가 필요하기 때문에 영화관에서 보면 더 재미를 느끼실 것 같아요."<br /><br />좁은 골목을 질주하고, 기찻길을 가까스로 피하는 자동차 추격전이 이어집니다.<br /><br />액션범죄영화 '특송'은 특별 배송 전문 드라이버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렸습니다.<br /><br />원톱 주인공으로 나선 박소담은 속도감 있는 자동차 추격전은 물론 맨손 액션을 소화하며 객석에 짜릿함을 안길 것으로 기대됩니다.<br /><br /> "목표를 향해 끝까지 직진하는 스타일의 액션을 하고 싶었고, 운전을 하는 여자 주인공이 나오는게 잘 어울리겠다 해서 이런 소재를 택하게 됐어요."<br /><br />2014년 개봉해 800만 관객을 모은 '해적:바다로 간 산적'의 두 번째 시리즈도 이달 말 개봉합니다.<br /><br />고려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모험을 그린 영화로 강하늘·한효주 등이 주연했습니다.<br /><br />제작비 100억 원 이상 투입된 대작으로 화려한 세트와 600벌 넘는 의상 등 스케일을 앞세웠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박효정입니다. (bako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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