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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 사상 최다로 한해 마감…WHO 수장 "올해 말 종식 낙관"

2022-01-01 0 Dailymotion

코로나 사상 최다로 한해 마감…WHO 수장 "올해 말 종식 낙관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전세계에서 연말에 나온 일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집계 이후 사상 최다를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새해가 밝으면서 올해가 코로나19 종식 원년이 될지 관심인데요.<br /><br />세계보건기구 수장이 올해 말에 종식이 가능할 거란 낙관론을 처음으로 제기해 눈길을 끕니다.<br /><br />배삼진 기자의 보도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해가 바뀌면서 코로나19와의 싸움이 3년째를 맞게 됐습니다.<br /><br />잡아가는 듯 했던 코로나는 오미크론 변이로 다시 최악으로 가는 상황, 지난 12월 31일 현재 전 세계 하루 확진자는 189만1천900여 명으로 집계습니다.<br /><br />이는 코로나19 집계가 시작된 이후 사상 최다로, 1년 전 같은 날과 비교하면 2.5배에 달합니다.<br /><br />이런 가운데 세계보건기구, WHO 수장이 2022년 말에는 코로나가 종식되리라는 데 낙관적 입장을 밝혀 그 근거에 관심이 쏠립니다.<br /><br /> "팬데믹 3년차에 접어든 가운데 우리가 함께 노력한다면 올해 말에는 코로나가 종식될 것이라 확신합니다."<br /><br />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의 이런 낙관론은 중국에서 코로나19가 WHO로 처음 보고된 지 2년 만에 나왔다고 BBC 방송은 전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전염병을 끝내기 위한 모든 수단과 자원, 근거를 확보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2년 만에 코로나 바이러스의 정체를 잘 알게 됐으며 증명된 전염 통제 수단을 가졌다는 겁니다.<br /><br />그 수단으로는 마스크 착용, 모임 제한, 물리적 거리두기, 손과 호흡기 위생, 환기, 진단 및 추적 등을 꼽았습니다.<br /><br />다만 그는 "자국 우선주의, 백신 불평등 때문에 팬데믹이 기승을 부리게 됐다"고 일침을 날렸습니다.<br /><br />불평등을 끝내야만 팬데믹이 끝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배삼진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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