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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전력 "기분 좋은 새해 첫 승...3연패 탈출" / YTN

2022-01-01 1 Dailymotion

지난해 새해 첫날과 달리 관중이 입장한 가운데 열린 프로배구 경기에서 한국전력이 삼성화재를 누르고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새해 첫날 프로배구와 프로농구 소식, 김상익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한국전력의 외국인 선수 다우디가 용수철처럼 솟아올라 상대 블로킹을 무력화시킵니다. <br /> <br />이번엔 강력한 스파이크서브로 점수를 보탭니다. <br /> <br />다우디의 트리플 크라운 급 활약 속에 한국전력은 새해 첫날 경기를 승리하면서 3연패 부진에서 탈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센터 신영석이 13득점, 레프트 서재덕이 16점으로 연패 탈출에 힘을 보탰습니다. <br /> <br />[서재덕 / 한국전력 레프트 : 연패를 가느냐, 다시 도약을 하느냐 올해 꼭 첫 승을 해서 좋은 분위기로 새해를 맞이했으면 했는데 이겨서 정말 다행인 것 같습니다.] <br /> <br />반면 삼성화재는 러셀이 다우디와 같은 24점을 올렸지만 국내 선수들의 지원을 받지 못해 5연패에 빠졌습니다. <br /> <br />배구 경기장은 지난해 1월 1일과는 달리 관중들이 입장해 함성과 응원 열기 속에서 새해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새해맞이 행사 '농구영신'이 취소돼 아쉬움을 남겼던 프로농구도 관중들의 응원 속에 새해를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리온은 한국가스공사를 누르고 옛 연고지 대구에서 10년 10개월 만에 승리를 맛봤고, 현대모비스는 4쿼터에 3점 슛 3개를 터뜨린 신인 가드 김동준의 활약 속에 새해 기분 좋은 첫 승을 챙겼습니다. <br /> <br />[김동준 / 현대모비스 가드 : 새해 첫날이기 때문에 꼭 승리하길 바랐는데 그렇게 돼서 첫 단추를 잘 꿴 것 같습니다.] <br /> <br />1위 kt는 3라운드 전패를 당한 최하위 팀 삼성을 꺾고 시즌 상대 전적 4전 전승의 절대 우세를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상익입니다.<br /><br />YTN 김상익 (sikim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2010121243805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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