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아침에 발생한 귀뚜라미 보일러 공장 화재로 축구장 면적의 7배 정도가 불에 탔으며 수십억 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(1일) 아침 7시 50분쯤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있는 귀뚜라미 보일러 공장에서 큰불이 나 11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. <br /> <br />불은 2층짜리 보일러 조립동과 옆 건물 등 4만9천여 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85억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. <br /> <br />휴일이어서 몇몇 관리직원들만 근무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은 한때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400여 명과 장비 50대를 투입했지만, 공장이 샌드위치 패널로 되어 있는 데다 한파로 장비 등이 얼어붙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웅래 (woongra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010200035257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