▶ 새해 첫날부터 뚫렸다…1명 월북 '군은 몰라'<br /> 새해 첫날부터 군의 최전방 철책이 뚫렸습니다. 민간인으로 추정되는 국민 1명이 강원도 동부전선에서 월북했는데, 철책을 넘는 모습이 CCTV 등 감시 장비에 포착됐지만, 군 당국은 3시간 가까이 몰랐습니다.<br /><br />▶ "월세 공제 대폭 확대"…"임대료·공과금 절반 지원"<br /> 여야 대선후보들은 새해 벽두부터 민생 현장을 방문해 경쟁하듯 공약을 쏟아냈습니다.<br /> 1박 2일 부산 방문을 마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"월세 공제 혜택을 대폭 늘리겠다"고 밝혔고,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"소상공인의 임대료와 공과금 절반을 국가가 지원하겠다"고 약속했습니다.<br /><br />▶ 축사서 불나 야산 태워…아파트 화재로 주민 대피<br /> 새해 시작이자 첫 주말인 어제와 오늘 전국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.<br /> 경북 군위의 한 축사에서 난 불이 야산을 태웠고,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도 불이나 주민 8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.<br /><br />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