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아프리카공화국 입법 수도 케이프타운 국회 건물에서 현지시각 오늘 오전 불이 났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퍼트샤 더릴 공공사업·인프라 장관은 "불이 나 매우 유감이지만 실제 의사당은 안전하며 소방 당국이 불길을 잡고 상황을 통제하고 있다"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소방 당국은 "의회 건물 지붕을 중심으로 불이 번지고, 건물 벽면에 균열도 보고됐다"며 현재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DPA 통신에 따르면 소방차량 6대와 대원 36명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3개 구역으로 구성된 남아공 국회는 1884년 처음 지어졌으며 이후 1920년대와 1980년대 각각 새로운 건물이 들어섰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10219482051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