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놓치면 안 될 새해 우주쇼, 6월 '행성 정렬' / YTN

2022-01-02 7 Dailymotion

임인년 새해 밤하늘에는 유성우와 월식 등 화려한 우주쇼가 밤하늘을 수놓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6월의 '행성 정렬'과 11월의 '개기월식'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임인년 새해 밤하늘을 가장 먼저 수놓는 우주쇼는 '별똥별'입니다. <br /> <br />1월 4일 새벽, 3대 유성우 중 하나인 '사분의 자리 유성우'가 어두운 밤하늘을 장식합니다. <br /> <br />한 시간에 최대 100여 개의 별똥별이 떨어지며 장관을 이룰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극대기 하루 전인 3일은 달이 없는 '그믐'이어서 3일과 4일까지 이틀간이 별똥별 관측에 최적의 조건이 됩니다. <br /> <br />6월에는 평생 한 번 보기도 어려운 이색적인 우주쇼가 나타납니다. <br /> <br />태양계에 존재하는 7개의 행성이 일직선으로 정렬하는 환상적인 현상입니다. <br /> <br />16일 새벽 4시 반쯤, 동쪽 지평선 위의 수성을 시작으로, 금성, 천왕성, 화성, 목성, 해왕성, 토성이 황도를 따라 일렬로 늘어서겠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한때 행성이었던 명왕성과 달의 모습도 한눈에 모두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수성, 금성, 화성, 목성, 토성은 맨눈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이태형 / 충주 고구려 천문과학관장 : 맨눈으로 볼 수 있는 오행성은 서로 다른 공전주기를 가지고 있어 보이는 순서가 일정하지 않는데. 2022년에는 신기하게도 수성, 금성, 화성, 목성, 토성 순으로 늘어섭니다. 이렇게 행성들이 태양으로부터의 거리 순서대로 밤하늘에 늘어서는 것은 무척 드문 일입니다.] <br /> <br />11월에는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지며 붉게 변하는, '개기월식'이 예정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올해는 월식이 진행 중인 붉은 달 뒤로 천왕성이 숨었다 나타나는 이른바 '엄폐'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 더 특별한 모습이 연출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YTN 정혜윤입니다.<br /><br />YTN 정혜윤 (jh0302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010222402011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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