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스템임플란트 거래정지…직원이 1,880억원 횡령<br /><br />직원의 1,800억 원대 대규모 횡령사건으로 오스템임플란트의 주식 거래가 정지됐습니다.<br /><br />한국거래소는 오늘(3일) 오스템임플란트에서 발생한 횡령·배임 혐의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다며 주식 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고 공시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오스템임플란트의 자금관리 직원 이모씨는 회삿돈 1,880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회사로부터 고소당했습니다.<br /><br />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"자금관리 직원이 회사 자금을 개인 계좌로 빼돌렸다"며 "경찰 조사가 진행 중"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