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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추가접종 12세이상으로 확대...뉴욕 "학교 열 것" / YTN

2022-01-03 0 Dailymotion

미국에서 일주일 하루 평균 확진자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식품의약국, FDA가 추가접종 대상을 12세 이상까지로 확대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미크론으로 감염자 확산이 이뤄지고 있지만 학교를 폐쇄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입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에서 강태욱 특파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미국 FDA가 추가접종 허용 나이를 현재 16세 이상에서 12세 이상으로 낮추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맞출 수 있는 백신은 화이자 것입니다. <br /> <br />또 추가접종 간격도 현행 6개월에서 5개월로 줄였습니다. <br /> <br />질병통제예방센터, CDC의 승인을 거쳐 확정되면 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12세부터 15세의 경우 지난해 5월부터 백신 접종이 허용돼 이미 6개월 이상이 지났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 만큼 수백만 명의 아동이 곧바로 추가접종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같은 조치는 학교를 폐쇄하지 않겠다는 바이든 정부의 의지에 따른 것입니다. <br /> <br />[조 바이든 / 미국 대통령(지난달 21일) : 이제는 만약 한 학생이 양성 반응을 보인다면, 학교 전체를 폐쇄하거나 격리하는 대신, 다른 학생들이 테스트를 받고 감염되지 않았다면 교실에 머물 수 있습니다.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 계속 다닐 수 있습니다.] <br /> <br />미국에서 가장 큰 교육구인 뉴욕시와 뉴욕주는 학교를 열겠다는 방침을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검사를 늘려 양성이 확인된 학생만 집에 있도록 하겠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[에릭 애덤스 / 미국 뉴욕시장 : 우리는 학교를 계속 열고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안전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. 학교 내부의 감염률은 1% 미만이었습니다. 가정에서는 감염률이 15%가 넘었습니다.] <br /> <br />하지만 뉴저지주와 밀워키시 등 일부 지역은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는 조치에 나서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연일 사상 최고치를 찍는 감염자 확산 탓입니다. <br /> <br />뉴욕타임스는 일주일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40만 명을 넘어 또 최고치에 이르렀다고 집계했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에서 YTN 강태욱입니다.<br /><br />YTN 강태욱 (taewookk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10406444033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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