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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해 첫날 11억 돈뭉치 훔쳐 달아난 남녀..."용의자 추적 중" / YTN

2022-01-04 2 Dailymotion

새해 첫날 저녁 8시 반쯤 투자 회사 ’금고털이’ <br />현금 11억 원 훔쳐 달아나…CCTV 속 남녀 추적 중 <br />카드키 찍고 진입…금고 속 5만 원 돈뭉치 훔쳐 <br />주식·가상화폐 투자 금액 11억 290만 원 털려<br /><br /> <br />새해 첫날부터 코인 투자 회사가 현금 11억 원을 도둑맞았습니다. <br /> <br />회사 금고에 있던 돈뭉치를 훔쳐간 건데, 경찰은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소식, 취재 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김혜린 기자! <br /> <br />새해 첫날부터 꽤 많은 현금을 도둑맞았는데, 자세한 사건 경위 먼저 설명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사건은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저녁 8시 반쯤 일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논현동에 있는 주식·가상화폐 투자 회사 금고에서 현금 11억 원어치가 털린 겁니다. <br /> <br />당시 CCTV에는 외투 모자를 뒤집어쓴 남성과 여성이 사무실로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됐지만, 얼굴은 찍히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날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이들 남녀를 용의자로 보고 추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남녀는 범행 당일 회사에 카드키를 찍고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그 뒤 금고를 파손하지 않은 채로 비밀번호를 입력해 열었고, 안에 있던 5만 원짜리 돈뭉치를 들고 달아났습니다. <br /> <br />금고 안에는 주식과 가상화폐 등에 투자하기 위해 모아놓은 현금 11억290만 원이 들어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범인이 보안이 되어 있는 사무실에 문제없이 들어간 점, 금고를 파손하지 않고 열었다는 점 등을 봤을 때 내부 관계자나 지인일 가능성이 제기되는데요. <br /> <br />경찰 역시 내부 관계자일 가능성을 열어두고 남녀의 신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어제에 이어 오늘도 범행 현장을 찾아 CCTV 등 증거 확보에 총력을 쏟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 1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혜린 (khr080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10414121154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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