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무더기 통신 조회를 이유로 김진욱 공수처장 사퇴 촉구 결의안을 제출한 가운데,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이 자신의 통신자료도 조회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양이 의원은 오늘 SNS에 '통신자료 제공내역 확인서'를 공개하며 이런 관행이 야당 정치인에게만 해당하는 건 아니라고 적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자료를 요청한 곳이 왜 광주지방검찰청인지 모르겠다며, 어머니 부동산 건으로 수사받은 건 경기남부경찰청이었으니 그 건도 아니라고 의아해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양이 의원은 지난해 6월 국민권익위원회의 부동산 전수조사에서 어머니가 기획부동산을 통해 광명 3기 신도시 부지를 사들이는 과정에서 농지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을 받았으나 이후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YTN 나연수 (ysna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10409414090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