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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스파크 튀고 유리창 깨지고"...300명 탄 KTX 열차 탈선 / YTN

2022-01-05 3 Dailymotion

서울역을 출발해 부산역으로 향하던 KTX-산천 열차가 충북 영동터널 부근에서 탈선했습니다. <br /> <br />터널 안에서 뭔가에 부딪히면서 객차 1량이 탈선한 것으로 보이는데 승객 7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이성우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KTX-산천 열차가 영동 터널 안으로 진입합니다. <br /> <br />갑자기 열차 창문 밖에서 마찰로 인해 생긴 것으로 보이는 불꽃이 사방으로 튑니다. <br /> <br />객실 창문과 출입구 유리창은 산산조각 나고 선반 위 물건 등이 떨어지면서 객실 안은 난장판으로 변했습니다. <br /> <br />동력차 2량과 객실 8량으로 구성된 고속열차의 네 번째 객차가 선로를 이탈한 것입니다. <br /> <br />[김조은 / 사고 열차 탑승객 : 열차가 덜덜덜 떨리더니 돌 튀는 소리가 막 들리고 터널 안에 들어갔는데 불꽃이 막 일어나면서 연기도 나고 그래서 나중에 열차가 멈추고 보니까 창문이 다 깨지고….] <br /> <br />서울역을 출발해 부산으로 향하던 사고 열차에는 승객 300명이 타고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유리 파편 등에 맞아 7명이 다쳤지만 다행히 중상자는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119구조대의 도움을 받아 KTX에서 빠져나온 승객들은 비상 열차를 이용해 인근 역으로 이동했습니다. <br /> <br />제 뒤로 보이는 것이 사고가 난 KTX 열차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 KTX는 고가철로 위에 정차해 있는데 승객들은 대체 열차로 이동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코레일은 열차가 터널을 지나다 뭔가에 부딪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를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[코레일 관계자 : 사고 원인은 터널 내 미상의 물체와 부딪히며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원인은 항공철도 사고조사위원회에서 조사할 예정입니다.] <br /> <br />사고 여파로 후속 KTX 열차 운행이 잇따라 취소되거나 지연되는 등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별도로 사고 발생 40여 분이 지난 뒤에야 소방당국에 구조 신고가 접수돼 코레일 측이 늑장 대응을 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성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성우 (gentl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010522043445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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