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신이 머물고 있던 호텔 객실에 불을 지른 10대 투숙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종로경찰서는 10대 여성 A 양을 방화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A 양은 어제(5일) 오후 6시 반쯤 서울 수송동에 있는 한 호텔 9층 자신의 객실 침구에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옆방에 있던 A 양 일행이 자체 진화를 시도하고 소방에 신고해 불은 1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호텔 관계자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투숙객 25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A양이 우울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범행 경위와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경수 (kimgs8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10601162199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